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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기-물리적 차단제 VS 화학적 차단제
작성자 애덤스애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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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37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나뉩니다.


물리적인 자외선차단 성분과 화학적인 자외선차단 성분은 어떻게 다를까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용도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 차단제를 혼합하여 제조합니다.  


물리적 차단제는 미네랄 성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입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닦거나 씻어내지 않는 한

그 효과는 지속되며, 대표 성분은 티타늄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등으로 피부 밀착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피부 트러블은 덜 유발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 박피 등의 시술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거운 사용감, 백탁 현상이 단점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품 제조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와같은

단점도 거의 없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반면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 자체가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로 변환되는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자외선이 침투하면 이 성분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열로 변환돼 발산되면서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얼굴이 하얗게 보이지 않고, 사용감이 좋지만 자외선이 열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피부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대표 성분으로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핵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틸살리실레이트,

호모살레이드, 부틸 메톡시디벤조일멘탄 등이 있습니다.


사용감이 산뜻하기 때문에 중지성 피부에 적합하지만 예민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테스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적 차단제의 올바른 효과를 위해서는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실내에서 미리 발라 두는 것이 좋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화학적 차단제 사용 후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제에 공기 속 먼지가 달라붙어 피부가 붉고 가려운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클렌징 오일 같은 유성 성분의 세안제로 얼굴을 닦은 뒤, 거품이 나는 수성 성분 세안제로 다시 씻어내는 '이중세안'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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