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외선 차단제를 오랜시간 바르고 있으면 피부에 해롭다?

[진실] 덧바르지 않는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12시간이 지났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차단제로서의 기능이 떨어진 것이지 화학적 성분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메이크업(BB크림 등)상태를 유지할 경우 땀이나 피지, 환경 오염 물질 등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결합해 피부 트러블을 쉽게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역시 땀이나 피지, 외부 환경과 반응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눈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안된다?

[거짓] 혈관과 색소침착, 눈밑 노화, 눈밑 지방 등이 다크서클의 원인입니다.

눈가 피부 역시 자외선에 의해 검게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다크서클의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눈가 피부의 두께는 0.06mm 정도로 몸 전체에서 가장 얇고 피지선도 없어 자외선에 의해 더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권장하며, 합민감하거나 악건성 피부가 아니라면 굳이 눈가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